파김치는 쪽파로 담근 김치로, 아삭한 식감과 매콤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배추김치나 깍두기보다 빨리 익어 바로 먹기 좋고, 특유의 파 향이 입맛을 돋웁니다. 고기 요리나 전 종류와 함께 먹으면 느끼함을 잡아주어 궁합이 좋습니다.
쪽파는 대파보다 가늘고 연해서 김치 담그기에 좋습니다. 9월부터 11월까지가 제철로, 이 시기에 뿌리가 알차고 단맛이 강합니다. 뿌리가 둥글고 단단하며 잎이 싱싱한 것을 고르세요.
파김치 양념은 너무 짜지 않게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멸치액젓을 쓰면 새우젓보다 깔끔한 맛이 나고, 찹쌀풀을 넣으면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설탕을 넣어 단맛을 더하면 쪽파의 매운 맛이 중화됩니다.
쪽파 잎은 연해서 세게 다루면 부러집니다. 뿌리 쪽부터 양념을 꼼꼼히 바르고, 잎 부분은 살살 발라주세요. 굵은 뿌리 부분은 칼집을 넣어야 양념이 잘 배입니다.
담근 후 실온에서 반나절 정도 익힌 다음 냉장 보관하세요. 바로 냉장하면 맛이 덜하고, 너무 오래 실온에 두면 무릅니다. 냉장 보관 시 2주 정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쪽파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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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