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게장은 신선한 생꽃게를 특제 간장 양념에 담가 숙성시킨 한국의 전통 요리입니다. '밥도둑'이라는 별명처럼 짭조름하면서도 달콤한 감칠맛이 밥을 부르는 최고의 밥반찬입니다.
간장게장의 핵심은 신선한 게와 잘 만든 간장 소스의 조화입니다. 배, 사과, 양파 등의 과일과 채소가 간장에 단맛과 깊은 풍미를 더하고, 계피와 생강이 비린내를 잡아줍니다. 숙성 과정을 거치면서 간장이 게살 깊숙이 스며들어 특유의 감칠맛이 완성됩니다.
간장게장에는 살아있는 싱싱한 꽃게가 필수입니다. 봄철(4-5월) 암게는 알이 꽉 차 있고, 가을철(9-11월) 수게는 살이 통통하게 올라 각각의 매력이 있습니다. 게를 들어봤을 때 무겁고 다리가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을 고릅니다.
간장을 2-3회에 걸쳐 끓여 식혀 붓는 과정이 맛의 비결입니다. 이 과정에서 비린내는 날아가고 간장이 게살에 깊이 배어들어 쫄깃하고 감칠맛 나는 게장이 완성됩니다. 보통 5-6일 숙성하면 가장 맛있습니다.
간장게장은 따끈한 흰 밥 위에 게를 올리고 간장을 끼얹어 비벼 먹는 것이 정석입니다. 게 껍데기에 밥을 넣어 비벼 먹는 '게딱지 비빔밥'은 간장게장의 백미입니다. 남은 간장은 볶음밥 양념으로도 훌륭합니다.
꽃게 손질하기
인분
주재료
간장 소스 재료
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