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에 담긴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동그랑땡, 간장 소스와 함께

동그랑땡

  • Korean Food Addict
45 분
이야기

동그랑땡의 역사와 의미

동그랑땡은 한국의 전통 명절 음식으로, 특히 추석과 설날에 빠지지 않는 전 요리입니다. '동그랗다'에서 온 이름처럼 둥글게 빚어 만들며, 고기와 두부, 채소가 어우러진 영양 만점 음식입니다.

명절의 필수 음식

명절 차례상과 제사상에 올리는 전통 음식으로, 전(煎) 요리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음식입니다. 둥근 모양이 원만함과 화합을 상징한다고 하여 명절에 특히 즐겨 만듭니다.

영양 균형

두부의 식물성 단백질과 돼지고기의 동물성 단백질, 그리고 다양한 채소가 들어가 영양 균형이 뛰어납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맛으로, 반찬은 물론 간식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다양한 활용

남은 동그랑땡은 김치찌개나 된장찌개에 넣어 먹거나, 떡국에 곁들여 먹어도 맛있습니다. 도시락 반찬이나 술안주로도 활용도가 높은 만능 반찬입니다.

조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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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포로 두부의 물기를 짜는 모습

두부 물기 빼기

  • 두부 1모를 면포나 키친타월로 감싸 물기를 꼭 짜줍니다
  • 손으로 으깨어 곱게 부숴줍니다
  • 물기가 많으면 완성 후 쉽게 부서지니 충분히 빼주세요

요리 팁:

  • 두부의 물기를 충분히 빼야 동그랑땡이 잘 뭉쳐지고 부서지지 않습니다.
  • 돼지고기 대신 소고기나 돼지고기+소고기를 섞어 사용해도 좋습니다.
  • 반죽이 너무 질면 밀가루를 조금 추가하세요.
  • 중불에서 천천히 구워야 속까지 잘 익고 겉이 타지 않습니다.
  • 냉동 보관 시 밀가루 묻힌 상태로 얼리면 편리합니다.
  • 명절에 미리 만들어 냉동해두면 손님상 차릴 때 유용합니다.
  • 아이들 반찬으로도 좋고 도시락 반찬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 남은 동그랑땡은 찌개나 전골에 넣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재료:

인분

주재료

  • 다진 돼지고기 300g
  • 두부 (약 300g) 1모
  • 당근 1/3개
  • 양파 1/2개
  • 대파 1대

양념

  • 다진 마늘 1큰술
  • 참기름 1큰술
  • 소금 1/2작은술
  • 약간 후춧가루

튀김옷

  • 밀가루 1/2컵
  • 달걀 3개
  • (부침용) 식용유

소스

  • 간장 3큰술
  • 식초 1작은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