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김치는 알타리무로 담그는 한국의 전통 김치로, 아삭한 무의 식감과 매콤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밥도둑으로 불립니다. 만드는 법은 간단하지만 맛은 일품인 대표적인 발효음식으로, 상온에서 발효시켜 자연스럽게 국물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총각김치는 혼인 전 총각들이 즐겨 먹던 김치라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알타리무는 작고 아삭한 무로, 포기김치보다 빨리 발효되어 급하게 먹을 김치가 필요할 때 담갔던 것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사계절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인기 김치로 자리잡았으며, 특히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총각김치를 맛있게 담그는 핵심은 발효 과정입니다. 반드시 상온에서 2일간 발효시켜야 국물이 자연스럽게 생기고 맛이 깊어집니다. 발효 중에는 절대 냉장고에 넣지 마세요. 찹쌀풀을 넣으면 양념이 무에 잘 붙고 감칠맛이 더해집니다. 갈은 양파를 추가하면 신선하고 시원한 맛이 나며, 무청을 부드럽게 감아주면 먹기 편하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총각김치는 상온에서 2일 발효 후 냉장 보관하면 2-3주 정도 먹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발효가 진행되어 맛이 깊어지며, 시어지면 김치찌개나 김치볶음밥에 활용하면 좋습니다. 국물까지 시원하고 개운해서 해장용으로도 인기가 많으며, 고기와 함께 먹으면 느끼함을 잡아주는 최고의 반찬입니다.
알타리무 손질하기
인분
주재료
찹쌀풀
양념